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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 고지 식단 메뉴 삼겹살 구이 사과와 모짜렐라 치즈카테고리 없음 2023. 8. 15. 18:30728x90
아침엔 사과와 모짜렐라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오후엔 저탄 고지 식단 중 간편해서 자주 먹게 되는 삼겹살 구이를 오늘 또 먹었습니다.
이틀 전부터 스쿼트 50개를 추가해서 운동을 하다 보니 다리와 허벅지 쪽이 뻐근하네요.
체중은 어제와 동일하게 변화가 없고 운동을 좀 추가해서인지 몸이 약간 무거운듯해서 가볍게 샐러드 먹고 삼겹살로 오후 식사로 배를 채워봅니다.
애사비와 올리브 오일 곁들인 초 간단 샐러드
모짜렐라치즈 초록 사과 간단힌 아침을 먹을 생각에 초록 사과에는 애사비를 듬뿍 뿌려 새콤 달콤하게 먹고 모짜렐라 치즈에는 올리브오일과 mct 오일을 한 숟가락씩 뿌려서 초간단 샐러드로 먹었습니다.
폰타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먹고 있는데 향은 강하지 않아서 샐러드에 뿌려 먹기도 좋습니다.
폰타나 올리브 오일은 아침 공복 맨입에 한 티스푼 먹으면 목 넘김시 약간의 매운맛이 나기도 하면서 향도 무난하게 자주 먹는 오일입니다.
초록 사과 1.5kg 구매한게 많이 달지 않다 보니 아이들이 잘 먹지 않아서 남은 것은 주 2~3회 아침 공복에 챙겨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아침 공복에 먹는 사과는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고 비타민도 섭취할 겸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겹살 구이
저탄 고지 메뉴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적절히 쉽게 자주 섭취할 수 있는 삼겹살~ 이왕 자주 먹는 거 다른 레시피로 활용하여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과 + 치즈 + 올리브오일 + 애사비 조합은 향이며 맛이며 싱그러운 것이 나물랄데가 없습니다. 식품 중 과일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정말 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운동하고 있는 아들도 챙길 겸 삼겹살을 녹여서 900g 정도를 구웠습니다.
집에서 삼겹살 구우면 비린 냄새가 많이 남게되다보니 자주 먹지 않았었는데... 최근 저탄 고지 식단하면서 이렇게 자주 삼겹살 구이를 먹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네요
프라이팬 2개를 가스레인지에 올리고 양쪽에 삼겹살 세줄 정도씩 나누어 굽다가 한쪽 팬에 가득 생긴 삼겹살 기름을 다른 한쪽 고기 위에 부어줬더니 고기 겉이 튀기듯이 구워지면서 겉이 조금 탄듯한 비주얼이 먹음직스럽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지고 도툼한 삼겹살 내부는 촉촉해서 배추김치와 곁들여 먹기 딱 좋았습니다.
양념은 구우면서 고기위에 허브와 소금을 왕창 뿌렸기 때문에 양념장이나 기름장 없이 밥 두 숟가락과 김치만 곁들였더니 둘이 먹기엔 900g 고기 양이 딱 좋았습니다.
도톰한 삼겹살 구이 마무리
딸아이가 먹는 엽기떡볶이와 튀김을 보고도 눈길 주지 않고 삼겹살로 하루 버틴 하루였습니다. 떡볶이는 너무 맛있고 정말 좋아하지만 예전 같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을 텐데 나름 저탄 고지 식단에 습관이 된 건지 지금까지 감량한 것도 아까운 마음 때문인지 심하게 당기진 않았습니다.
대신 견과류 한줌을 먹으면서 견과류 속의 약간의 당분으로 오늘 오후를 챙겨봅니다.
남은 휴일 오후도 근력 운동과 스쿼트 50개 추가하면서 건강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힘써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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