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다이어트 중 카페라떼나 카푸치노 자주먹어도되는지

카테고리 없음 2023. 9. 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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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 우유나 유제품의 유당 때문에 다이어트하면서 우유를 첨가한 카페라테(latte)나 카푸치노(cappucino)를 얼마나 자주 마실 수 있는지 카페라테 자주 마시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지 알아봅니다.

훌륭한 맛의 방탄 커피 버터 음료로 저탄 고지 다이어트 시 도움 받을 수 있으나 너무도 애정하는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도 포기할 수 있는 커피 음료입니다.

시나몬 향이 듬뿍 나는 카푸치노를 하루에 2잔이나 마셔버렸습니다. 따뜻한 우유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 잔뜩 올린 카푸치노는 위로입니다.

카페 라떼와 카푸치노에는 우유가 추가되다 보니 다이어트 식단하면서 자주 마셔도 괜찮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간혹 두 세 잔씩 우유 듬뿍 넣어 먹거나 우유 거품 잔뜩 올려 먹는 라테와 카푸치노는 하루에 어느 정도 몇 잔까지 괜찮을지 확인해 봅니다.

물론, 설탕을 가득 넣어 달달하게 마시는 것보다 우유만 추가하여 마시는게 더 좋겠지만 우유에도 유당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중 먹는 식사, 간식과 균형을 맞추려면 우유의 영양 성분은 확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우유에 함유된 100ml 당 영양 성분과 kcal (열량)

영양 성분 중 탄수화물과 당성분이 제법 함유되어있는 우유도 하루 식사량이나 무엇을 먹게 되는지 식재료에 따라 조절하여 칼로리나 당분의 섭취량을 높이지 않게 잘 선택하여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처럼 라떼를 즐겨 먹는 경우 귀리 우유로 라떼를 제조하거나 일반 우유로 카페라떼를 즐길 땐 되도록 설탕이나 시럽 등 당분이 있는 감미료는 추가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최근엔 오트 밀크나 아몬드 밀크 등을 혼합해서 카페라떼를 자주 먹기는 하지만 워낙 일반 우유로 먹던 습관이 오래되서인지 일반 우유로 만든 카페 라떼가 아니면 커피맛이 좀 가볍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크림을 조금만 추가하여 만든 카페 라떼는 일반 우유 넣은 라테와는 또 차원이 다릅니다. 기름진 맛도 있지만 고소한 맛은 훨씬 배가됩니다.

커피는 절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향으로 맛으로 너무나 큰 행복감을 주는 음식이며 여러 종류의 음식에도 참 잘 어울리다 보니 쉽게 자주 먹게 됩니다.

원산지에 따라 생산되는 커피 원두마다 향과 맛도 달라서 정말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게 커피인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우유에 함유된 탄수화물이나 당분을 생각해야하니 카페 라떼와 카푸치노를 마실 때는 우유의 양을 줄이고 우유 거품을 더 추가하여 마시거나 카페라떼에 들어가는 우유의 종류를 당류가 최소화된 오트 밀크나 아몬드 밀크 등으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카페 라떼와 카푸치노를 다이어트에 방해되지 않게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

설탕, 시럽 등 감미료는 최소화합니다.

커피에 당분을 꼭 추가해야한다면 흰 설탕 대신 자일리톨, 스테비아 등 대체당으로 섭취합니다.

카페인 함량이 높으니 1~2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바리스타용 우유나 일반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우유를 혼합합니다.

적당량의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고 에너지 수준을 높여주는 장점도 있지만 너무 많은 양의 카페인은 수면 습관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수면 장애 시 그 다음날 활동에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반드시 양 조절이 필요합니다.

하루 1~2잔 마시는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식단 중간에 간식으로도 잘 활용하면 포만감도 주고 시나몬, 바닐라 파우더 등 추가하면 기분 전환까지 도움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 중 버터 넣은 방탄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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