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다이어트 간식 통호밀 크래커 (RYE THINS)

모든 음식을 마음대로 마음껏 선택하거나 양껏 먹을 수 없는 다이어트 중에는 어쩔 수 없이 저작감이 충분한 바삭한 과자나 달달한 간식탐은 아주 가끔이라도 생길 수밖에 없나 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간식탐을 조금은 충족시켜줄 수 있고 체중 감량에 크게 방해되지 않을 것 같은 핀크리스프 씬브레드 오리지널 통호밀 크래커의 바삭한 과자가 있어서 포스팅해 봅니다. 

 

 

통호밀 분말을 사용하여 영양도 있고 고소하고 적당한 산미를 가지고 있어 각종 소스와도 잘 어울리고 통호밀로 포만감까지 높혀주는 딴딴하게 바삭한 크래커입니다. 

 

핀크리스프 씬브래드 오리지널 통호밀(RYE) 크래커

 

저탄고지 다이어트 간식 통호밀 크래커

 

 

통호밀 빵이나 과자 등 통호밀을 재료로하여 만들어지는 간식들은 호밀의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껍질이 있는 상태로 호밀 가루를 내어 호밀 가루에 물, 소금, 설탕, 오일 등을 첨가하여 반죽 후 제조가 됩니다. 

 

그래서 호밀의 영양소와 심이섬유를 풍부하고 가지고 있고 비교적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당분이나 추가로 가공된 밀가루 설탕이 함유되었는지 살펴본 후 통호밀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잘 고른다면 다이어트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고 식이섬유 함량 

통호밀로 만든 음식은 호밀 껍질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보존된 채 제조되기 때문에 소화를 빠르게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어 다이어트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통호밀은 지방 함량이 낮고 포화 지방의 양도 적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통호밀은 비타민 B, 마그네슘, 인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도 풍부합니다. 그 중 마그네슘은 에너지 생성과 근육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통호밀로 만든 과자나 간식일지라도 다이어트 시 적당량 섭취하거나 제조 과정에서 다른 추가 성분이나 인공 첨가물이 적은 과자나 간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만, 참고로 통호밀 성분이 높은 간식의 경우 특유의 신맛과 산미가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기호에 따라 호밀의 신맛을 즐기시는 분만 선택하시길 참고하셔야 합니다.

대신 핀크리스프 씬브래드에 과일잼이나 달콤한 맛이 추가된 치즈를 얹어서 먹는다면 통호밀의 신맛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여하튼, 아주 단단하게 바삭바삭 씹히는 핀크리스프 통호밀 크래커는 씹는 식감 만으로도 잠시나마 식욕을 완전히 감춰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통호밀의 과자에 신맛이 나는 이유는 호밀 자체의 성분인 티안산, 프로안토시아닌이라는 화합물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호밀의 껍질과 견과류 종류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고 특별히 통호밀에 더 많은 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핀크리스프 통호밀 크래커 지퍼백밀봉포장

 

종이 박스 안에 비닐봉지에 포장된 패키지로 배송되기 때문에 한 번에 먹을 만큼씩 지퍼백에 소분하거나 밀폐 보관함에 넣어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 간식 통호밀 크래커 원재료명, 칼로리

 

핀크리스프 씬브레드 오리지널 과자의 원재료를 보면 통호밀분말 73%, 호밀사워도우 25%(통호밀분말, 정제수), 정제소금, 효모 가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양 정보 총 내용량 200g(그램) 중 100g 당 347 kcal(칼로리)

나트륨 : 550 mg

탄수화물 : 81g

식이섬유 : 20g

당류 : 1.6g

지방 : 2.6g

트랜스지방 : 0g

포화지방 : 0.5g

콜레스테롤 : 0mg

단백질 : 10g

 

원재료명에 포함된 호밀사워도우(sourdough)는 빵을 만들 때 사용되는 식물성 발효물질입니다.

사워도우의 산미는 효모와 유산균이 자연스럽게 발생하여 자라는 자연 발효 과정이며 유산균과 효모의 발효물이 많이 들어갈 경우 신맛과 향이 진해지고 쫀득한 식감이 생깁니다. 

 

삶은 고구마, 과일, 감자, 견과류, 통호밀 크래커와 크래커에 곁들이는 과일 잼, 소스 등으로 서서히 탄수화물과 당분의 섭취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초반보다 유산소운동, 근력 운동 등 운동량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은 먹는 양에 달려있으니 못된 탄수화물과 나쁜 당분은 지금 보다 조금 더 줄여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