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깬 에그 포테이토 마요 샌드위치 아주 쉽게 만들기 감자 활용

쟁여둔 감자가 많다 보니 감자싹 생기기 전에 감자를 활용해 보도록 합니다.

아이들도 거부반응 없고 어른들도 간식으로 먹기 좋은 계란과 감자를 폭신폭신하게 삶아서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오리지널 으깬 에그 포테이토 마요네즈 샌드위치를 만들어봅니다.

 

 

 

저탄 고지 다이어트 중에도 삶은 계란과 삶은 감자는 에그 마요로 자주 애용하고 있는 메뉴입니다.

 

에그 포테이토 마요 가벼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즐기기

 

으깬 에그 포테이토 마요 샌드위치 재료

 

엄마 주먹 크기만 한 감자 4개

삶기 위한 계란 8개 (감자 1개 당 계란 2개 정도로 수량 맞춤)

마요네즈

소금 

설탕 (다이어트 시엔 흰 설탕 대신 자일리톨 또는 에리스리톨로 대체 가능)

식빵

* 1인 기준 감자 1개와 계란 2개, 위 재료는 4인~5일 기준 양이니 참고해 주세요. 

 

에그 포테이토 마요 샌드위치 쉽게 만들기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삶기

   ㄴ 가스불에서 냄비에 삶을 경우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감자가 잘 익게 작게 잘라서 10여분 삶고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젓가락이 푹 들어가면 삶기 끝입니다.

 

   ㄴ 전자레인지에 삶을 경우

           전자레인지 용 그릇에 감자를 4등분으로 작게 잘라서 물을 넣고 6~7분 정도 전자레인지 돌리면 끝입니다.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만들기위한 10분 삶은 계란 삶은 감자

2. 계란은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10분가량 삶기 (소금을 넣어 삶으면 껍질이 잘 벗겨짐) 

 

3. 껍질 깐 계란과 감자를 큰 볼에 넣고 소금 반 숟가락, 설탕 한 숟가락, 마요네즈를 추가하기

 

4. 볼에 넣은 삶은 계란과 삶은 감자가 마요네즈와 잘 섞일 수 있도록 따뜻할 때 으깨줍니다. 

삶은감자 삶은계란 에그마요 샌드위치 재료만들기

계란과 감자 으깨어 섞고 식빵에 딸기 잼 등 과일 잼 살짝 발라서 함께 먹으면 꿀맛입니다. 

 

달콤 짭짤 고소한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삶은 감자와 삶은 계란만 으깨서 먹을 때 조금 퍽퍽할 경우 옥수수 콘을 조금 섞어주거나 오이를 소금에 절여 조금 넣어주면 촉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에그 포테이토 마요 만으로도 왠지 오리지널 같은 느낌이 나고 충분히 맛을 낼 수 있다 보니 감자와 계란만으로도 충분히 맛이 있답니다. 

 

감자를 자주 박스 단위로 사서 쟁여놓으시는 친정 엄마 덕분에 감자는 늘 확실히 제공받고 있어서 감자를 활용하는 요리를 자주 하게 되네요.

 

건강하게 탄수화물 섭취도 할 수 있고 아이들 간식 걱정도 없이 마요네즈의 고소함 과일 잼의 달달함까지 세상 맛있는 맛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에그 마요 샌드위치 쉽게 만들어보세요.

 

맛있고 쉬운 에그 포테이토 마요 저탄 고지 메뉴로 활용하기

 

삶은 감자와 삶은 계란을 으깰 때 흰 설탕 대신 소량의 자일리톨로 대체하고 마요네즈는 수제 마요네즈로 만들면 당분은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빵에 넣어 먹기보다는 메쉬 포테이토나 감자 샐러드처럼 으깬 재료를 그냥 떠서 mct 오일 한 숟가락 넣어 먹으면 저탄 고지 식단 메뉴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양파를 잘게 썰어서 으깬 재료에 함께 섞어서 먹으면 알싸하고 매운맛의 양파 향으로 풍미도 더해지고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양파에 함유된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도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춰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에그 포테이토 마요입니다. 

 

마무리

영양도 챙기고 가족들 입도 즐겁게 해 주는 에그 포테이토 마요 샌드위치 만들어보았습니다. 

 

단맛 짠맛이 듬뿍 느껴지는 단짠 조합은 언제나 정답인 것 같습니다. 장대비가 지속 내리는 하루지만 지치지 말고 저탄 고지 식단으로 배도 채우고 다리 근육도 채울 수 있도록 마음도 챙겨서 운동해야겠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해야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맛있는 것들도 많이 챙겨 먹을 수 있을 테니까요 

 

건강한 저탄 고지 다이어트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