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아이스크림 몰드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

실리콘 아이스크림 몰드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라테 만들기

한참 전에 구매했던 분쇄 원두~ 청소하다 발견한 분쇄 원두가 좀 있어서 오랜만에 비 오는 주말과 함께 핸드 드립 커피를 즐겨보기로 함. 

천천히 시간을 즐기며 따뜻한 물과 함께 온 집안 가득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어서 아주 가끔 먹게 되는 드립 커피는 다운된 기분을 업시키는데 도움을 줌. 

 

차태현 배우 유연석 배우가 나오는 멍뭉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핸드 드립 커피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차태현이 카페를 차린 후 핸드 드립만 고집하게 되어 카페가 망했다는 내용을 보고 조금 인상적이었음. 드립 커피에 대한 철학 깊은 대사가 나옴.   

 

드립 커피를 많이 내리는 바람에 남은 커피는 실리콘 아이스 몰드에 담아 냉동시키기로 함.

아이스 샤베트 몰드

활용도 만점 실리콘 아이스크림 몰드

컬리에서 새벽배송으로 주문한 아이스 샤베트 몰드 여러모로 쓸모 있고 재질도 실리콘이라 전자레인 사용 또는 열탕 소독도 가능하여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좋을듯함. 

 

사진은 요거트를 얼리려고 넣은 사진이라 주위에 하얗게 용액이 묻어있음. 

우선 드립 커피가 먹고 싶은 생각에 드립 커피를 왕창 내리고 남은 맑은 커피를 아이스 샤베트 몰드에 얼려서 아이스커피로 활용하니 활용도 백만 점. 

 

실리콘이라 얼은 후 잠깐 식탁 위에 두었다가 밑 부분을 살짝 손으로 밀어주면 얼린 내용물만 위로 쏙 올라와서 빼먹기도 쉬움. 컬리라서 보라색인지 모르겠지만 보라색을 좋아라 하다 보니 마음에 듦.

 

찬물과 먹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우유를 넣고 먹으면 자동으로 아이스 라테. 간단하게 커피를 즐기기에 좋았음. 

식단을 하면서 더 자주 마시게 되는 커피이다 보니 1일 1~2회 정도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테, 방탄커피 등으로 횟수 조절해 가며 먹고 있음. 

 

커피아이스바와 캐슈너트

커피를 얼려서 아이스바 2개를 꺼내고 우유를 담아 녹이면서 먹으니 커피맛도 천천히 음미하고 기분도 좋아짐. 

 

삼겹살을 이번주엔 2회나 먹는 바람에 오늘은 좀 가볍게 식단 시작 

라테와 요즘 너무 심하게 즐겨 먹는 캐슈너트~~ 짭짤한 구운 통 캐슈너트와 고소한 아이스 라테가 참 잘 어울림~~

 

살짝만 움직여도 콧잔등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히는 날씨이지만 탄수와 단백질 섭취를 너무 많이 했으니 조금은 털어내기 위해 일찌감치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운동하기. 

 

심하게 높은 기온도 기온이지만 몸이 무거우니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빨리 가벼워지고 싶지만 건강하게 장기적인 요요 없는 클린 한 다이어트를 위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