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술 먹어도 되나요 맥주 와인 술 칼로리

단기간 집중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더라도 한 두 번은 알콜 섭취할 일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 알코올 섭취, 맥주나 와인 등 술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 중 괜찮은지 술의 칼로리는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다이어트 중 술 먹어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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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단기간 체중 감량을 해야 하는 경우 술을 마시는 게 괜찮은지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합니다. 

 

알콜을 섭취하는 경우 함께 곁들이는 안주 종류에 따라 칼로리가 추가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술을 마시는 것은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신체에서 대사 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알코올을 대사 하는 동안 몸에서 다른 열량을 태우는 대신 알콜을 먼저 처리하려고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 지방 연소가 느려지게 될 수 있습니다. 

대사가 느려질 때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음식을 소비할 준비가 더 잘되어 식욕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맥주와 와인 등 술을 마실 때 안주의 종류로 과자, 고기, 치즈 종류의 고칼로리 음식을 함께 먹는 경우 알콜 섭취와 함께 과다한 칼로리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 체중 감량을 해야 할 경우 술을 먹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맥주는 500ml 정도의 양 기준 150-200 칼로리 열량을 제공하며 맥주는 알코올과 탄수화물을 주된 칼로리를 가지며, 같은 양 와인은 약 120-130 칼로리를 가지며, 알코올 성분 자체가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0ml의 맥주에는 알코올양이 약 4-6% 정도 되며 다양한 맥주 브랜드와 종류에 따라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맥주의 라벨 등을 참고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식욕을 자극할 수 있고 혈당에도 영향을 주어 알코올이 대사 되는 과정에서 혈당이 일시적으로 상승한 후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고 혈당이 떨어지면서 식욕이 증가하여 과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알콜 섭취 시 일시적으로 긴장이 풀리고 완화되어 신체 감각이 둔화시킬 수 있으며 이런 상태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신호가 더 쉽게 느껴져서 음식을 먹으려는 욕구가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단기간 급하게 체중을 감량해야 할 경우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실일이 생기면 식욕에 대한 통제가 가능하도록 적당향 양을 마시고 술과 함께 안주를 고칼로리 음식을 먹지 않도록 피해야 합니다. 

 

알콜 혈당 상승

 

알코올이 혈당 상승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간에서 알코올을 대사 하는 과정에서 글루코스를 생성하며, 그 과정을 통해 혈당의 수준을 높이게 됩니다. 

 

알콜 섭취는 혈당의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인슐린 분비를 저하시키게 되고 이로 인해 혈당 조절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맥주는 주로 맥아(맥주보리)에서 나오는 전분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탄수화물을 생성하며 500ml의 맥주에는 대략 10-15g의 탄수화물 함량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와인 약 150ml 기준 약 1-5g 정도의 탄수화물 들어있음

** 탄수화물 함량을 브랜드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알코올을 섭취하면 대사로 쓰이는 속도가 탄수화물보다도 빠르게 되며,  알코올, 탄수화물, 지방 순서로 알코올 섭취 시 지방을 태우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 먹어도 되는 술은 반드시 소량으로 제한하여 되도록이면 알코올 함량이 낮은 것으로 선택하고,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이나 보드카 진 위스키 럼 테킬라 등의 증류주 종류가 당분과 탄수화물 함량이 적은 편입니다. 

 

체중 감량을 해야 하는 다이어트 기간이라면 술은 최대한 적게 먹어야 하고 고칼로리 안주를 잠시 곁들이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나 식단의 계획과 목적에 맞추어보고 섭취하는 알콜의 양을 계획하여 적당량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