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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GHEE)버터로 구운 소고기 스테이크, 저탄고지 다이어트, 칼로리카테고리 없음 2023. 9. 7. 16:43728x90
고기보다는 해산물을 워낙 좋아했던 식성이었지만 저탄 고지 다이어트 정보를 보게 되면서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위해 스테이크 또는 삼겹살 육고기를 자주 먹게 됩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굽는 마지막 코스에 기버터 또는 버터를 약간 추가해 주면 특별한 요리향으로 기분을 업시킬 수 있고 고기의 맛을 매우 매력 만들어줍니다.
발연점이 높은 기(ghee) 버터는 태우지 않고 고기를 구울 때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굽는 마지막에 기버터를 추가하여 풍미를낸 소고기 스테이크 기버터와 어울리는 소고기 스테이크, 저탄 고지 식단저탄 고지 다이어트 중이라면 단백질과 지방을 적절히 섭취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스테이크 구이를 만들어 봅니다.
고기살을 태우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불 조절과 맛 좋은 목초 버터만 있으면 더할 것이 없습니다.
처음엔 고기의 특유 냄새를 없애보겠다고 허브 시즈닝을 열심히 했더니 고기 굽는 중간에 불조절을 잘못하면 스테이크 겉 부분 시즈닝을 태우게 되어 허브 시즈닝 없이 통마늘과 버터만으로 향을 내고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거의 다 익을 때쯤 버터만 15~20그램을 넣어줘도 그 향만으로도 덩실덩실 요리할 맛이 납니다.
음식은 입으로 씹어야 먹을 수 있지만 코로도 음식의 향미를 충족시켜 줘야 맛이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 용으로는 꾸리살, 채끝살, 등심, 안심, 치마살, 부채살, 소고기 스테이크 구이용으로 소량씩 소분하여 포장되어 나오는 호주산 고기를 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할인할 때도 쟁여놓지만 간혹 대형 마트 매장에 시간 맞춰 방문하면 마감 시간 때쯤엔 싱싱한 고기들이 세일로 저를 반겨주어 가끔은 저녁 시간에 매장엘 방문하기도 합니다.
100g의 구운 소고기 스테이크는 대략 250~300 칼로리 정도입니다. 조리 방법과 스테이크용 소고기의 지방 함량에 따라 열량은 당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는 거의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에 탄수화물 제한하는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에 버터와 오일 양만 잘 조절해 준다면 매우 어울립니다.
스테이크는 부위에 따라 지방이 풍부한 음식일 수 있으므로, 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기름 양이 과도해지지 않도록 조리 시 기름이나 소금 양 조절하여 요리하거나 버섯, 파인애플,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 채소들을 곁들여 가니쉬로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테이크 구이용 소고기 부위별 특징소고기 부위별 특징이 조금씩 다르다 보니 요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둔
장조림 불고기에 좋으며 결이 곱고 지방이 적음
채끝
스테이크나 이유식으로 연하고 담백함
양지
탕, 국에 활용하기 좋고 풍미가 좋음
사태
국, 찌개, 찜 용으로 기름기가 적고 담백함
등심
고단백, 중지방 부위로 다른 부위보다 적은 지방을 가짐
부드럽고 진한 육질, 지방층이 있어 풍미가 풍부함
그릴, 팬으로 구워서 사용
안심
고단백, 중지방 부위로 지방 함량은 다른 부위보다 적음
부드러운 질감, 다소 거친 금육 섬유를 가지며 맛이 풍부함
그릴, 팬 , 오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 가능
소고기 스테이크는 주요 식사로 섭취하면서 여러 종류의 채소와 곁들이면 포만감을 주어 과도한 간식을 먹지 않도록 도와주어 저탄 고지 다이어트 식단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잘 굽는 방법, 기버터의 높은 발연점 이용하기스테이크용 고기는 처음엔 강불로 겉 부분을 익혀주고 고기에 맛 좋은 향을 입히기 위해 통마늘 5개 정도와 올리브 오일 또는 아보카도 오일로 강불에서 구워주거나 고기가 거의 다 익을 때쯤 기버터를 15G 정도 약간 넣어주면 버터향이 입혀져 매우 풍미가 가득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고기 재료를 연하게 만든 후 굽는 마리네이드를 하려면 저 같은 고기 굽는 초보는 마른 재료보다는 오일 종류와 레몬, 술, 향신료를 이용하여 마리네이드 하는 것이 좋고 반드시 마른 허브로 시즈닝을 추가하시려면 적당량 올려서 약불에서 오래 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른 허브로 시즈닝 된 고기를 처음부터 너무 높은 온도에서 구울 경우 허브나 후추 등이 너무 타서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통마늘을 함께 구워주면 각종 허브로 시즈닝 한 만큼 고기에 마늘 향도 입혀지고 마지막에 구워진 마늘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또는 굽는 과정 마지막에 기버터나 목초버터를 조금 잘라 넣어주면 굽는 향만으로도 먹기 전 기분이 좋아집니다.
호주산 와규 꾸리살 스테이크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지방살이 적지만 질기지 않아서 자주 먹기에도 질리지 않습니다.
두꺼운 꾸리살도 통마늘 5개 정도와 강불로 굽다가 버터 약 20g을 추가해서 중 약불에서 뒤집어 주면서 10~20 가량식 앞뒤로 조금 더 구워줍니다.
거의 구워질 때쯤 버터로 향을 내는 게 스테이크 맛을 내는 포인트이며 구워서 먹기 직전 허브 쏠트를 이용하여 간을 해주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버터향 나는 고기에 허브 쏠트 충분히 뿌려주면 별도의 스테이크 소스 없이 충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전엔 육고기의 특정 구린 향 때문에 고기를 즐겨하지 않았지만 효과적인 단백질 섭취를 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고기 굽는 유튜브 영상도 자주 보다 보니 이렇게 자주 스테이크를 먹게 될 줄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구운 고기의 맛을 배가 시키는 것은 맛있는 목초 버터나 기버터가 정말 한몫 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 구이용으로 좋은 오일은 발연점이 높은 아보카도 오일이며 대략 271℃ (도) 정도 입니다.
아보카도 오일은 상당히 고온에서 타기 시작하므로 고온 조리에 적합니다.
기버터의 발연점은 대략 300℃ (도) 정도로 아보카도 오일만큼 고기 조리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30도를 웃도는 낮 기온도 몇일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로 단백질과 지방 적당량 골고루 섭취하며 저탄 고지 다이어트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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