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의 종류, 귤의 영양성분, 귤의 칼로리와 효능효과

겨울에 주로 자주 먹게 되는 과일 중 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적당한 단맛과 적당한 신맛이 함께 느껴지는 귤을 좋아해서 대체로 작은 사이즈의 귤을 사 먹게 되는데 귤에는 어떤 영양성분이 많은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껍질은 얇고 약간의 연두색 빛이 드문 드문 남아있는 단단하게 만져지는 귤을 먹으면 반은 신맛 반은 단맛이 적당히 느껴져 채반에 가득 담아놓고 앉은 자리에서 여러 개 까먹게 되는 맛있는 귤입니다. 

 

새콤하면서도 단맛이 풍부한 과육 풍부한 귤

 

귤의 종류 귤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껍질만 까서 그냥 먹는 것도 맛있고 샐러드에 레몬 대신 혼합하여 먹거나 스무디로도 먹기 좋은 겨울에 자주 먹게되는 귤에 대해 알아봅니다. 

 

귤 100g 기준 칼로리 약 43-46 칼로리

탄수화물 : 약 9-10g

당류 : 약 8-9g

식이섬유 : 약 1.4-1.6g

비타민 C : 약 47-48mg

칼륨 : 약 186-195mg

엽산 : 약 8-9 마이크로그램 

 

감귤에는 특히 비타민 C, 비타민 A, 칼륨, 엽산 및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이런 영양소는 면역 체계 지원, 피부 건강, 소화 개선 및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감귤은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는 식품으로 다이어트나 건강한 식단에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귤을 약간은 납작한 편이지만 사방이 동글동글한 모양의 황금향은 겉면이 주황색보다는 연한 노란색으로 신맛보다는 약간은 싱거운듯한 단맛이 느껴지는 귤 종류로 그냥 까서 먹거나 쥬스나 귤청으로 제조하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겉껍질은 아주 진한 초록색이고 껍질 안쪽 과육의 색상은 아주 노란색의 신맛이 아주 강한 풋귤이라 불리는 청귤은 설탕을 1:1 비율로 듬뿍 넣어 귤청으로 만들어 2-3일 지난 후 과일청으로 에이드로 먹기 매우 좋습니다. 

 

제주도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진한 주황색을 띠는 한라봉은 크기도 귤보다는 큰 편이고 껍질도 조금 두껍지만 속에 알맹이는 어떤 감귤 종류보다도 달콤하고 적당한 신맛과 함께 톡톡 터지는 열매의 느낌마저도 매우 기분 좋게 해 줍니다. 

 

귤의 효과효능

 

한국에서 많이 재배되는 천혜향 감귤은 비타민 C 가 매우 풍부하여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을 지원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 변환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한 경우 눈이 건조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비타민 A는 눈의 시각 감각을 유지하도록 도와주어 어둠 속에서 시력을 개선하는 데 중요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자유 라디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귤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소화 건강을 개선하고 칼륨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귤에는 엽산이 소량 포함되어 뇌 건강을 촉진하고 임신 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경 체계와 세포 분열을 도와줍니다. 

 

신선한 귤은 겉 부분에 흠집이 없고 매끈하며 생기 있는 것을 선택해야하며 겉 부분이 부드럽고 약간 탼력있는 것이 좋습니다. 귤을 선택할 때 무게와 밀도도 확인하여 무게감이 있고 단단하게 느껴질수록 식감과 맛이 있는 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귤은 큰 것도 좋지만 작은 귤일수록 더 새콤 달콤하고 샐러드나 귤청으로 활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청귤은 겉 껍질과 과육의 색상이 대비되어 얇게 저며 과일청으로 담가놓으면 보기에도 기분 좋아지고 샐러드, 음료수, 차 등으로 자주 섭취하기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과일에도 당분이 제법 들어있으니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그마한 귤을 바구니에라도 담아놓고 영화라도 한편 보고 있으면 팝콘만큼이나 끝없이 손이 가는 군것질 꺼리입니다.

 

가공된 당분이나 정제 탄수화물을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인지 크던 작던 귤은 여러개를 한꺼번에 먹어치우게 됩니다. 

 

추워지면서..라는 핑계와 함께 단맛이 강한 과일들 바나나, 귤, 포도, 사과를 자주 먹게되어 당분 섭취 조절이 필요한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