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장 다이어트 중 도움되나요? 칼로리,영양성분,효과효능

간장 게장을 외식 중에 먹게 되어 게장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궁금하여 알아보도록 합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간장 게장, 양념 게장 모두 밥도둑이라 할 만큼 인기 있는 밥반찬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도움 되는 식단인지 알아봅니다. 

 

 

 

비트와 치커리 매운 고추 채썰어 올려진 깔끔한 맛의 게장은 정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그 어떤 반찬보다도 옳바른 밥반찬다운 반찬인 것 같습니다. 

 

비트와치커리를-곁들인-게살듬뿍-싱싱한-간장게장

 

간장 게장 다이어트 중 먹어도 도움될까요

 

싱싱한 꽃게를 갖은 양념된 간장을 끓여 깨끗하게 세척된 꽃게를 넣고 1-2주 숙성시켜서 먹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정성과 기다림의 시간이 있는 한식 밥상을 아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매우 특별하고 훌륭한 음식입니다. 

 

저탄 고지 다이어트 식단을 하고 있을 경우 간장 게장이나 양념 게장이 다이어트 식단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봅니다. 

 

먼저 간장 게장은 생 게를 깨끗이 손질하고 내장을 제거한 후 껍질을 깨끗하게 닦아 내야 합니다. 간장, 물,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소금을 섞어 간장 소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최대한 당분은 사과나 배 등 과일 자연 당으로 대체하면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시키기 좋을 것 같습니다. 

 

부득이 설탕으로 넣어야할 경우 적당량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간장 소스에 담겨진 손질된 꽃게가 푹 담겨져 발효가 잘 되도록 1주에서 한 달까지 어둡고 서늘한 곳에 또는 냉장 보관하면서 발효와 익는 과정을 확인하면서 싱싱한 상태에서 섭취합니다. 

 

적당량의 밥과 함께 먹기 직전 꺼내어 참기름을 기호에 맞게 조절하여 추가하면 저탄 고지 다이어트 식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간장과 소금이 풍부하게 들어가다보니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혈압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게장을 담글 때 설탕이나 당분의 양을 추가할때 주의한다면 게장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저탄수화물의 음식으로 무기질, 비타민, 철분까지 영양분을 챙길 수 있는 식재료 입니다.    

 

 

게장의 칼로리, 영양성분, 효능효과

 

게장의 제조 방법과 제조시 추가하는 양념 종류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100g 당 약 250-300 칼로리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반적으로 게장의 경우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및 근육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적은 양이지만 철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게장은 발효된 음식으로 일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할 수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가 되지 않도록 적정량 섭취하도록 조절해야합니다. 

 

간장 게장은 보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늘한 곳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장은 발효된 음식이므로 상온에서 보관시에는 빠르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냉장 보관이 필요합니다. 

 

간장 게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더 진행지고 맛이 풍부해지며 일정 주기로 뚜껑을 열어 소스와 게를 섞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간장 게장은 게장 표면에 공기가 최대한 닿지않도록 밀폐용기나 비닐랩 처리하여 뚜껑을 밀폐하여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해주어야합니다. 

 

게장은 주로 9-11월 사이 비교적 많이 잡히고 기온도 적당하며 공기가 건조해서 발효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가을에서 겨울에 담그기 좋은 시기입니다. 

마트에서도 할인 행사도 자주하고 다리가 살아 움직이는 꽃게들을 모레와 함께 패키지화하여 판매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서 게장이 천천히 발효되고 맛이 진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게장은 다른 종류의 고닥백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시 도움이되는 식단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채소와 함께 게장을 먹으면 식이섬유를 공급받을 수 있으니 다양한 채소와 함께 조합하여 다양한 식단으로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살아있는 게를 손질하기가 조심스러워서 친정 엄마의 손맛이 있는 게장 또는 외식이나 여행 시 먹어본 게장이 모두이지만 우리 집 큰 아이까지 게장을 먹기 시작하다보니 조만간 직접 게장을 담가봐야겠습니다. 

 

쌀쌀해지는 계절 건강 유의하면서 꾸준한 다이어트가 되기를 파이팅해봅니다.